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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더 커진 갤럭시 노트 프로의 이모저모

분류: 전시회/CES 작성일: 2014.01.07 10:50 Editor: 칫솔(chit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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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2014년 CES 개막을 앞두고 하루 먼저 CES 참가 기업들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삼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으로 1월6일 오후 2시(우리나라 시각 1월7일 오전 7시)에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했고, 1시간 동안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IT 모바일 제품도 몇 가지 공개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 소개한 제품이 갤럭시 노트 프로 시리즈였습니다. 생산성을 중시하는 전문가를 위한 태블릿이라는 개념으로 '프로'라는 별칭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갤럭시 노트 프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기로 하죠.

더 커지고 세밀해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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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IFA에서 공개했던 갤럭시 노트 2014의 화면 크기가 10.1인치였는데요. 갤럭시 노트 프로는 12.2인치 크기의 대형 화면을 채택했습니다. 해상도는 갤럭시 노트 10.1 2013과 같은 2560x1600 WQXGA를 썼습니다. 두께는 7.95mm, 무게는 S펜 포함 795g 정도인데 화면 크기에 비해 무게와 두께의 느낌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2.3GHz 쿼드 코어 AP와 10시간 가는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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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구체적인 제원을 볼까요? 처리 장치로는 2.3GHz 쿼드 코어 AP를 채택하고, 3GB 램을 얹었습니다. 저장 공간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요. 배터리는 9500mAH의 대용량를 담은 덕분에 10시간은 넉넉하게 쓸 수 있다고 하는군요.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올렸고요. 무선 랜은 802.11ac 규격을 채택했고, LTE와 무선 랜을 동시에 켰을 때 전송속도를 끌어올리는 네트워크 부스트 기능도 더했습니다.

홈 화면은 이제 그만? 새롭게 바꾼 매거진 UI


그동안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거의 비슷한 홈 화면 구조를 갖고 있었는데, 갤럭시 노트 프로와 탭 프로 시리즈에서 모두 뜯어 고쳤습니다. 매거진 UX라고 이름을 붙인 새로운 UI는 아이콘이나 위젯 중심의 편집을 벗어나 이용자가 태블릿에서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을 큼지막한 타일 형태로 배치, 마치 잡지를 넘기듯 더 쉽고 빠르게 작업을 선택할 수 있는 UI로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안드로이드 위젯을 쓰던 이용자들을 위한 홈 UI는 완전히 없어진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작업 효율성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들

갤럭시 노트 프로와 탭 프로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들이 상당히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중 대표 기능 몇 가지를 공개했네요.

* 한 번에 4개의 창을 여는 멀티 윈도우


멀티 윈도우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대표 기능 중에 하나였습니다만,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모두 창을 두 개까지만 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프로, 탭 프로 시리즈는 4개의 창을 한꺼번에 열 수 있게 되었네요. 4분할 창을 통해 여러 앱을 한번에 띄워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 화상 회의를 위한 시스코 web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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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하기 위한 화상 회의 시스템이 많이 있었는데 태블릿에 탑재된 것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프로와 탭 프로에는 시스코의 webex 화상 회의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었는데요. 태블릿 카메라를 통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화면을 보면서 회의를 할 수 있어 업무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 회의실에 모이지 않고 회의하는 e-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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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화상 회의와 다르게 여러 조직원이 다양한 문서와 작업을 함께 공유하고 검토하기 위한 e-미팅이라는 회의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하나의 회의 공간에 최대 20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고 모두 동시에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내 PC를 갤럭시 노트 프로로 옮겨 오는 리모트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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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프로는 12.2인치의 고해상도 화면을 채택하고 있는데, 알고 보면 화면 크기는 거의 노트북 수준입니다. 하지만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라 PC와 똑같은 작업을 할 수 없는데, 그것을 보강하기 위한 기능이 리모트 PC입니다. 리모트 PC는 이용자가 쓰고 있는 PC 화면을 갤럭시 노트 프로에 띄워서 원격으로 PC를 쓰는 기능인데요. 윈도의 원격 데스크톱과 거의 비슷하지만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윈도 버전에 상관 없이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한 기능에 대해선 제품이 출시되면 그 때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8.4인치부터 12.2인치까지 늘린 갤럭시 탭 프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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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프로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소개를 했지만, 갤럭시 탭 프로의 라인업도 새롭게 갖췄음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탭 시리즈보다 고급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 탭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 프로와 기능이나 제원은 거의 비슷하면서 S펜을 빼고 8.4인치와 10.1인치, 12.2인치의 화면으로 라인업을 더 확대했는데요. 갤럭시 탭 프로 12.2인치는 S펜이 빠지면서 750g으로 무게가 좀더 줄었고, 84인치는 7.2mm, 10.1인치는 7.3mm로 두께도 얇아졌더군요. 갤럭시 노트 프로 역시 8.4인치대 제품만 있으면 구성은 엇비슷해질 듯합니다. 아무튼 갤럭시 노트 프로와 갤럭시 탭 프로 시리즈를 우리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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