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

이번 IFA의 사전 행사로 열린 언팩 2013 에피소드 2에서 은근히 기대했던 것 중 갤럭시노트 10.1 2014였습니다. 때문에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궁금한 터라 작정하고 갤럭시노트 10.1 2012 모델을 들고 언팩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얼마나 달라졌냐고요? 예전에 나왔던 갤럭시노트 10.1이 아닌 듯한 인상을 받을 만큼 달라졌습니다. 이전의 모습은 싹 사라지고 가볍고 산뜻한 만듦새를 띄고 있더군요. 구형과 신형 갤럭시노트 10.1의 차이,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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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과 구형 갤럭시노트 10.1의 정면, 화면의 크기를 빼면 화면 둘레의 넓이는 갤럭시노트 10.1 2012가 넓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냥 두고 보면 그 차이를 알기 어렵죠. 그래서 함께 겹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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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10.1 2012에 새로운 갤럭시노트 10.1을 겹쳐봤습니다. 상하좌우를 보면 알겠지만, 은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모두 예전 갤럭시노트 10.1 2012의 일부분입니다. 그만큼 이전 갤럭시노트 10.1에 비해 신형이 작다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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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입니다. 이 부분을 먼저 비교하는 이유가 딱 하나인데요. 갤럭시노트 10.1 2014의 S펜 꽂이가 오른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이전 제품은 S펜 꽂이가 아래쪽에 있다보니 거치대에 꽂은 뒤 펜을 꺼낼 때마다 장치도 함께 빼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일은 없어졌습니다. 더불어 SIM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은 오른쪽 아래에 있고, 스피커는 오른쪽 위, S펜 단자 아래에 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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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의 변화도 많습니다. 이전 제품이 거의 모든 슬롯과 이어폰 단자를 위쪽에 넣었던 것에 비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 10.1은 양옆으로 분산시켜 위쪽을 좀더 깔끔하게 다듬었더군요. 새로운 갤럭시노트 10.1의 위쪽은 전원과 음량 조절 버튼, 그리고 리모컨용 적외선 센서가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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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제품에서 위쪽에 있던 이어폰 단자는 왼쪽 옆으로 옮겼습니다. 가로 모드로 자주 쓸 때 위쪽 이어폰 단자에 꽂은 선 때문에 은근히 불편했는데 잘 개선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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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판입니다. 이전에는 플라스틱 느낌이 매우 강하고 단순한 디지털 제품다운 느낌 밖에 없었는데, 새 제품은 뒤판이 플라스틱이긴 해도 바느질 느낌으로 마감처리한 덕분에 제법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다만 흰색 갤럭시노트 10.1은 바느질 느낌이 잘 살아난 반면, 검은 색  제품은 그 느낌이 조금 덜하더군요. 때만 덜 묻는다면 흰색 제품이 보기에 더 좋습니다.

두 제품을 비교해보니 갤럭시노트 10.1은 만듦새 만큼은 확실히 변신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난 방지 장치 때문에 정확한 무게를 느끼긴 힘들었지만, 크기와 두께를 볼 때 가벼울 것으로 예상하는 건 어렵지 않겠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예쁜 장치라도 성능은 뒷받침 되어야 할 듯합니다. 더 또렷해지고 다양한 작업을 할 수는 있게 됐지만, 이전 갤럭시노트 10.1을 뛰어 넘는 최적화의 숙제는 아직 남아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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