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




길었던 장마가 끝나자마자 아이 손을 잡고 신 나게 동물원을 갔습니다. 사람도 더운데, 더위를 피하기 힘든 동물원 친구들은 더욱 기력이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8월 한여름에 동물원을 간다고?' 아마 대부분의 가족들이 다음 계절로 미뤄두는 나들이 장소겠죠.
아니나 다를까, 도착한 동물원에는 관람객 보다 동물의 수가 더 많았습니다. 손 부채질을 하게 만드는 더위가 아니고 사람도 적으니 저로서는 다행이랄까요? 갤럭시S4 사운드앤샷으로 다시 들어볼 수 있는 동물소리를 촬영해주려는 엄마의 미션도 수행이 가능한 환경이었으니까요. 






갤럭시S4 사운드앤샷 TV광고처럼 수박을 두드릴 때 나는 소리를 전송해서 엄마가 좋은 수박을 고를 수도 있죠. 여행지의 추억을 담아주는 기능을 넘어서서 이렇게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촬영모드인데요. '갤럭시S4 사운드앤샷 - 생활의 발견'은 동물원에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걸 제가 보여 드릴게요.






스마트폰이 생활화 되어 있는 시대라서 QR코드만 인식시키면 동물원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작 시간을 내 휴대폰에서 알 수 있어요. 5년 전에 제가 여길 방문했을 때에는 동물원 안내지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갖고 다녔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종이로 된 안내지를 습관적으로 뽑아서 가방에 넣습니다. 동물원 맵과 체험시간표를 한 눈에 파악하기에는 이게 더 빠르거든요. 생각보다 동물이 엄청 많네요. 어떤 동물의 목소리를 첫 주자로 담아볼까요?






목소리로 하면 빠질 수 없는 동물이죠. '앵무새' 한 무리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소리가 썩 매끄럽고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곧 잘 따라하며 애교를 부리는 조류였는데, 동물원에서 듣는 앵무새의 사운드는 까마귀 절친이라고 해도 전혀 의심이 안 들 정도네요. 애니메이션 속 똘똘한 앵무새만 기억할 우리 아이에게 순도 100%의 앵무새 목소리를 들려주며 사운드앤샷으로 촬영 했습니다.   






앵무새에게 바통 터치를 받은 다음 주자는 염소에요.  분명히 우리를 발견했을 때 '메에에에~' 소리를 내던 녀석은 먹이를 주는 순간부터 침묵으로 일관 했습니다. 역시 동물의 목소리를 담는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제작진들이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염소의 목소리를 사운드앤샷으로 같이 담는 것은 힘들었지만, 아들의 발을 밟고 무심하게 지나가는 염소 때문에 한 바탕 울음을 터뜨린 다섯 살 아들의 절규를 녹음할 수 있었죠.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아들의 얼굴 사진엔 그칠 줄 모르는 울음소리가 9초간 이어져요. 과연 9초 후에 울음을 그치는 쿨베이비가 되었을까요? ^^

염소 우리에서 나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주던 몇 몇 동물들을 사운드앤샷으로 촬영했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관찰책을 보면서 동물의 형태를 익히고 특징을 알아가는 자연학습을 더욱 생생하게 보충해줄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입니다. 손, 발 끝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볼 수 있고 글자로만 봤던 동물의 진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연중행사로 가는 동물원 방문 후 집으로 돌아오면, 부모들은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동물 소리를 들려주는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동물 사진카드를 넘기면 동물의 소리가 아주 짧게 재생되는 어플이죠. 이렇게 들려주는 것은 아이에게 매우 유익한데요. 갤럭시S4 사용자라면 남들이 다 듣는 소리 말고, 내가 촬영해서 담아온 동물 소리를 들려줄 수 있어요. 우리 아이를 위해 촬영한 엄마, 아빠표 동물 소리 사진이 되는 거죠.





자연관찰책은 다섯 살 아이가 가장 즐겨보는 도서입니다. 자연의 모든 생물에 관심이 폭발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산책을 하면서 보는 모든 생명체를 신기해하죠. 그래서 오늘은 참새와 물개에 대해 좀 더 깊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갤럭시S4를 같이 두고 책장을 넘겨 볼까요?





새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참새같이 작은 조류들의 목소리가 어떠한지 아이는 귀로 듣습니다. 조용한 방에서 새 소리만 들으니 K-pop음악이 나오던 시끌시끌한 동물원에서 들을 때 보다 훨씬 새 소리에 집중할 수 있어요. 아이는 짹짹 소리 낸다는 책의 설명처럼 제법 의성어와 흡사한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네요.





물개에 대한 내용 중 물개 목소리에 대한 내용이 없어요. 물개도 목소리가 있는데 이건 글자로 적기에는 좀 많이 힘든 소리라서 책에도 그 내용을 싣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지요~ 아이는 재빨리 갤럭시S4 갤러리에서 물개 사진을 찾습니다.








글로써는 표현할 수 없는 물개의 소리를 사운드앤샷 사진으로 보고 들으면서 따라해봐요. 웃음이 자꾸 자꾸 터지는 게 물개 소리가 범상치 않나봐요. 따라하면 할 수록 물개가 되는 기분이랄까요? 이렇게 물개의 소리를 듣고 책을 읽기 시작하니 아이가 집중을 잘 해서 글 내용도 술술 읽어지네요.






사운드앤샷으로 촬영한 동물들을 아이가 한 장, 한 장 넘겨서 보고 있습니다. 아빠에게 소리만 들려주고 어떤 동물이 낸 소리인지 맞춰보라고 퀴즈도 내고요. 동물 성대모사까지 하면서 사진을 보고 듣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한여름이라 별로 못 찍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여러 동물을 찍었거든요. '앵무새, 참새, 수달, 물개, 산양, 매미, 돼지' 등 목소리와 몸으로 표현하는 소리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만하면, 유아를 위한 학습 도우미로도 손색이 없죠? 갤럭시S4 사운드앤샷 사진과 함께 보면 더 재밌는 자연학습 시간!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동물원에 온가족 출동하여 엄마, 아빠표 동물 사운드 사진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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