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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국내 정식 발표 미디어데이 개최

분류: 전시회/미디어데이 작성일: 2016.08.11 21:31 Editor: 스마트디바이스


삼성전자가 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갤럭시노트7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진행된 언팩에 이어서 진행된 국내 전용 행사가 진행된 것이죠. 이날 행사에는 고동진 사장을 포함한 삼성 모바일 사업부의 중심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국내 행사의 무게를 실어줄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7은 지문 인식과 더불어 홍채 인식을 통해 스마트폰 보안 기능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스마트폰 잠금 해제는 물론, 폴더를 잠그거나 삼성패스 등 결제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패스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쓰이는 공인인증서나 OTP, 보안카드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홍채 인식으로 간소화시키는 기능으로 오는 19일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 하나은행 등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하고, 15GB의 무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드롭박스 용량을 서비스하던 것과 비교하면 정말 대단한 발전입니다.

이날 QnA 시간에 답변을 맡은 고동진 사장은 최근 거론된 6GB, 128GB 스토리지를 품은 중국 내 고용량 스마트폰의 출시 루머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사실을 깔끔하게 인정했습니다. 다만, “중국내 공격적인 스펙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있을 뿐, 국내 사용자와의 형평성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와 미디어를 위한 행사는 이렇게 끝이 났는데요. 오후에는 조금 색다른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오전 행사가 미디어만을 위한 홍보 행사였다면, 오후는 블로거와 커뮤니티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지요.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홍채, 지문인식 센서, S펜과 디자인, 그리고 새롭게 변화된 UI/UX에 대한 깊고 재미있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행사를 담당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가에 따라 취향도 원하는 기능도 모두 다르다”며 “세계에 발표되는 스마트폰인 만큼, 전 세계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령 국내, 특히 여성 유저에게 인기가 좋은 셀카의 뷰티 모드는 동양권에서는 상당히 많이 쓰이고 반응도 좋으며, 심지어 뽀샤시한 정도를 더욱 강하게 요청하는 반면, 서구권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며 항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군요.

갤럭시노트7은 오는 19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일단 64GB 단일 모델로 출시됩니다. 골드, 블루, 실버가 먼저 출시되고, 오는 9월 블랙 모델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블랙을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조금 더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미국에서는 오히려 블랙이 먼저 출시된다고 하니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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