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

운동 기능 이외 기어핏2 또 어떤 기능들이 있을까?

 

기어핏2 디자인 그리고 운동 기능까지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기어핏2에 담긴 음악, 방수, 배터리, 알림 기능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어핏2 음악 기능

 

기어핏2에는 음악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기본 4GB 스토리지를 탑재해서 운영체제가 차지하는 용량을 제외한 약 1.8GB 정도의 음악 파일을 넣을 수 있습니다. 기어핏2는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어핏2에 담긴 음악을 감상할 경우 셔플, 반복은 물론 저장된 파일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어핏2에 음악 없을 경우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기어핏2로 스마트폰 안에 있는 음악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음악 관련 앱들이 있을 경우 기어핏2로 원하는 앱을 실행할 수는 없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앱을 먼저 실행해야합니다. 또한, 폰에 있는 음악을 기어핏2로 컨트롤 할 경우 재생, 정지, 이전곡, 다음곡, 볼륨 컨트롤만 할 수 있습니다.

 

음질은 좋다라고 평가할 수준은 아닙니다. 무난합니다. 운동할 때 스마트폰없이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정도에 의미를 두어야 하겠네요.

 

 

기어핏2에 음악을 저장하는 방법

 

삼성 기어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기어앱을 실행한 후 Gear로 음악 전송을 선택합니다. 곡 선택, 자동 동기화 기능이 있는데요. 곡 선택은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음악 파일을 선택해서 기어핏2로 전송할 수 있으며 동기화 기능은 선택한 폴더에 있는 음악을 알아서 동기화줍니다. 다만 기어핏2 배터리가 15% 이상이고 충전 중일때 동기화가 진행됩니다.

 

 

동기화가 편리하네요. 스마트폰 내 설정한 폴더안에 음악을 넣어놓으면 알아서 동기화해주니까요.

 

 

기어핏2 방수 기능은?

 

기어핏2는 IP68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합니다. 갤럭시S7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인데요. 당연히 생활 방수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운동할때 흘리는 땀, 빗방울 정도는 아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시 후면 충전단자가 땀에 의해 부식될 수 있는데 운동한 후 한번씩 물로 닦아주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듯 합니다.

 

참고로 2일 정도 샤워를 하면서도 착용하고 있었는데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또 어찌될지 모르니 조심히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어핏2 알림기능

 

전화,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 등 삼성 기어앱을 통해 선택한 앱들의 알림을 기어핏2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온 후 몇초가 지나서 알림이 오기는 하지만 빠지지 않고 정확하게 알림을 울려줍니다.

 

 

단순한 알림 뿐만 아니라 내용까지 기어핏2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기어핏에 비해 화면 비율이 가로로 넓어져서 텍스트 읽기도 수월해졌습니다. 특히 문자, 카카오톡 등 메신저의 경우 전부는 아니지만 최근 대화내용도 함께 보여줘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추가로 여러 앱을 통해 온 알림과 운동 관련 알림을 한 화면에서 쭉, 나열해서 보여줍니다. 기어핏2로 확인해도 앱 알림의 경우 사라지지 않으며 스마트폰에서도 확인되어야 기어핏2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기어핏2 전화

 

기어핏2는 마이크, 스피커 그리고 별도 통신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없이 기어핏2만으로 전화를 할 수 없습니다. 기어핏2는 그저 수신, 거절만 할 수 있습니다. 수신하면 기어핏2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이 기어핏2 또는 스마트폰과 연결된 상황에서 스마트폰이 가방에 있을 때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없이 기어핏2로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간단히 거절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기어핏2 배터리 사용시간

 

GPS On, 실시간 심박측정 On, 밝기 6, 달리기 30분 측정, WiFi Off로 셋팅한 상태로 사용시 정확하게 2일 7시간 21분 사용후 종료됐습니다. 잘때도 차고 잠을 잤구요.

 

많이 아쉽기도 하지만 반대로 GPS와 실시간 심박 기능을 켜놓은 상태로 사용 했음에도 2.5일 정도를 사용했다라는 점에서 그나마 만족하고 있습니다. 미밴드2와 같이 20일씩 사용한다면 참 좋겠지만 더 큰 디스플레이와 GPS 등을 탑재한 만큼 괜찮다 괜찮다 조금씩 스스로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

 

 

기어핏2 배경화면

 

기어핏2 배경은 출시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꽤 많이 있습니다.

 

 

기본 다양한 배경화면도 있고 추가로 갤럭시 앱스를 통해 원하는 유무료 배경화면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배경화면도 괜찮은 것들이 많습니다.

 

 

기어핏2는 손목들면 화면이 켜지는 기능을 지원하며 추가로 항상 화면이 켜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다만 심플한 시계 화면만 보여주는데요. 마치 갤럭시S7에 새롭게 추가된 AOD(Always on Display) 기능과 유사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 기어핏2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손목들어 화면 켜지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네요. 여러번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하다가 결국 버튼을 눌러 켠 일이 종종 있습니다.

 

참고로 조도센서가 없습니다. 밝기 조절을 일일히 해줘야 합니다.

 

 

기어핏2 과연 쓸만할까?

 

일단, 전 계속 쓰려고 합니다. 아쉬운 배터리 여기에 복잡한 S헬스, 다소 불편한 GUI 등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지만 이와 함께 운동을 잘 안하려는 저에게 은근히 운동을 하라고 등을 밀어줍니다.

 

 

어제보다 덜 걸으면 오늘 더 걸어볼까 생각하게 되고 친구보다 덜 걸으면 괜히 사무실 안에서라도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제자리 걸음도 해보고요. 운동을 하고 난 후에도 내가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대한 기록을 보여주는 것 역시 운동을 하고 싶게끔 만들어줍니다.

 

물론 이런 경험들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이런 마음이 꽤 크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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