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

확 좋아진 S헬스 4.8, 다섯가지 달라진 점은?

분류: 삼성 소프트웨어 작성일: 2016.06.22 11:49 Editor: 늑돌이

삼성전자의 건강 관리 서비스이자 애플리케이션인 S헬스도 처음 나온지 이제 2년이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갤럭시 스마트폰의 몇몇 센서에 기반한 기본 기능 위주의 소프트웨어였다면, 지금은 갤럭시 시리즈와 기어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들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 S헬스가 이제 버전 4.8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전과는 달리 뭔가 많은 것이 변했다고 대놓고 자랑하고 있는데, 과연 변한 건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친구와 함께, S헬스 투게더



S헬스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갤럭시와 기어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한 측정 기능은 이제 풍족해졌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삼성 계정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바로 S헬스 투게더 때문이죠.



S헬스는 주소록을 이용하여 삼성 계정을 이용하는 이들과 걷는 걸음 수를 경쟁할 수 있습니다.



S헬스를 이용하는 다른 이용자들과 걸음 기록에 관한 평균적인 수치를 비교할 수도 있고 친구와 직접적으로 목표를 세워 경쟁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S헬스에 부족했던 점이 경쟁이나 게임 요소였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제일 기대해볼만한 부분이죠. 


참고로 이 S헬스 투게더에 대해서는 조만간 다른 글로 더 자세하게 살펴볼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풍부해진 피트니스 트래커



그동안 피트니스 종류를 확 늘려서 더 자세하게 구분된 피트니스 트래커들이 제공됩니다. 예전에는 걷기 달리기 등 몇 종류 없었지만, 이제는


하나 둘 셋 넷.... 무려 44개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모르는 운동이 더 많을 정도로요.



내부적으로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그 정확도는 어느 수준일지는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전보다 자유롭게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측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다 - 기기를 가리지 않는 전체 걸음



그동안 S헬스로 걸음 수를 재는데 있어서 불편한 점이 하나 있었죠. 글쓴이는 기어도 갖고 있는데 기어로 잰 걸음 수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잰 걸음 수가 별도로 계산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별도로 계산되는 거야 내부적으로는 당연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살다보면 기어만 갖고 나가는 때도, 갤럭시 스마트폰만 들고 나갈 때도 있기 때문이죠.


S헬스 안에서는 그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두 기기 각각 측정한 걸음 수는 남아있지만 당일 내가 걸은 걸음 수를 모두 종합하여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만, 드디어 이번 S헬스 4.8에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전체 걸음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보시다시피 반영할 데이터 항목에 [전체 걸음] 항목이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각 항목 별로 선택해 보면



이렇게 기기 별로 기록된 걸음 수를 전체 걸음에서는 시간대 별로 종합하여 결과 값을 보여줍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단순히 더한 건 아니고 겹치는 시간대의 걸음 수는 적절하게 제외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근 두근 심박수, 바로 재보자!



갤럭시 S5부터 들어간 후면의 심박 센서는 그 이후 주욱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채용되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갤럭시 S7과 S7 엣지에도 들어있죠.


그런데 여기서 심박수를 측정하는 경우 S헬스를 따로 실행한 후에야 가능했습니다. 조금 불편했죠.



하지만 이번 S헬스 4.8부터는 달라졌습니다. 언제든 원할 때 바로 심박 수를 잴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이제는 위 화면에 나온 것처럼 심박 센서에 손가락을 올리고 뒤집는 것만으로 바로 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매우 편합니다.



잴 때 보면 화면 하단에 아이콘과 막대가 나타납니다. 물론 결과도 S헬스에 기록되지요.




똑똑해진 체중 기록, 데이터 자동 받기


S헬스의 다양한 기능 가운데에는 스마트 체중계에서 잰 체중을 S헬스로 연동하여 저장하는 것도 있습니다. 예전에 샤오미의 MI SCALE을 이용하여 S헬스에 저장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린 바 있죠. 


2015/12/16 - S헬스로 샤오미 체중계를 이용하려면?


하지만 여기서 사소하지만 고쳐졌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가족이 여러 명인 경우 체중계에 올라갈 때마다 S헬스는 무작정 기록을 합니다. 물론 나중에 삭제하면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불편했죠.



하지만 이번 S헬스 4.8에서 달라진 부분에는 이 또한 있습니다.


전에 기록된 몸무게와 새로 잰 몸무게가 10% 이상 차이가 나면 체중 트래커 기록을 알아서 방지합니다. 부담없이 체중 관리를 하게 된 셈입니다.




S헬스 4.8, 보다 전문적인 건강 관리 소프트웨어로 향하다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 S헬스의 업그레이드는 기존에 S헬스를 쓰고 있던 이용자라면 크게 환영할만한 사항이 많습니다. 글쓴이 개인적으로도 전체 걸음 집계나 체중계의 선별 기록은 오랫동안 바라던 부분이었고, 특히 S헬스 투게더로 대변되는 게임 및 경쟁 요소 도입도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다양해진 피트니스 트래커 또한 중요하죠.


그런 면에서 S헬스 4.8 업그레이드는 보다 전문적인 건강 관리 소프트웨어로 발돋움하려는 삼성전자의 의도가 담겨있지 않나 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기어핏2와 기어 IconX, 그리고 참 같은 신제품 피트니스 디바이스들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도 더욱 쓸모있어진 S헬스를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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