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

거리를 거닐며 음악 감상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어떤 디바이스로 음악을 듣고 계신가요? 고급 뮤직 플레이어도 많이 출시된 모양입니다만, 역시 스마트폰이 가장 편리하죠?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마이크로 SD 슬롯을 품고 있어 용량을 늘리기도 무척 쉽습니다. 그만큼 좋은 음질의 음악을 많이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이야기죠. ‘밀크’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언제든 듣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그것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데이터 사용량의 압박은 다소 느낄 수 밖에 없지요.


더구나 음질의 차이도 꽤 큰 편입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최대 192kHz/24bit 음원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국내에 발매된 엑시노스 8890은 시러스 로직사의 CS47L91이라는 DAC를 사용하죠. 요즘 스트리밍 사이트의 음질도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정도를 따라오긴 어렵습니다. 음악 한 곡에 4~50MB는 훌쩍 넘어가거든요.

역시 좋은 음악은 스마트폰에 넣어 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에는 대대로 좋은 뮤직 플레이어가 들어있었는데요. 이번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구매 당시에는 들어있지 않고 삼성 앱 스토어에서 별도로 다운로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앱이지만 선택권을 이용자에게 돌리겠다는 삼성전자의 배려지요. 통신사의 로고와 전면 삼성 로고까지 제거한 갤럭시S7과 엣지의 독특한 변화입니다.


앱의 생김새도 다소 변화했습니다. 이전 뮤직 플레어가 다양한 기능을 품고 여러 쓰임새에 집중한 앱이었다면, 이번에 변화한 뮤직 플레이어는 꼭 필요한 기능만 짜임새있게 잘 넣어놓았습니다. 게다가 겉모습도 훨씬 깔끔하고 멋져졌지요. 아주 특별한 기능을 원하지 않는다면, 삼성 뮤직 플레이어 하나만으로 충분히 불편함 없이 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많이 들리는 24bit UHQ 음원은 알아서 찾아 표시해줍니다. 자켓 사진 왼쪽 아래에 작게 UHQ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간혹 UHQ 음원을 ‘원음’과 혼동하는 분이 계신데 살짝 다른 개념입니다. 전자는 스튜디오의 음악을 그대로 샘플링하여 실제 원음에 가깝게 만든 것을 말합니다. 그리도 후자는 CD의 음원을 손실없이 그대로 만든 무손실 원음이죠. 같은 원음이지만 조금 의미가 달라요.

단촐하게 꾸며진 옵션은 음악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이라도 쉽게 쓸 수 있을만큼 간단합니다. 특히 상단의 표시되는 메뉴 탭을 숨기거나 순서를 바꿀 수 있는데요. 음악 파일의 태깅 작업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앨범이나 아트스트 등의 메뉴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는데요. 그런 경우는 폴더만 남기고 모조리 꺼버리면 편합니다.


사운드얼라이브로 시작한 삼성전자의 음장효과는 여전히 건제합니다. 특히 UHQ 업스케일러가 눈에 띄지요. 음악을 샘플링하는 과정에서 소실된 일부 음역을 다시 복구하는 기술입니다. 음악 소스 자체가 고음질인 경우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조금 떨어지는 음악도 좋은 수준으로 끌어올립니다. 그 밖에 서라운드나 진공관 앰프는 워낙 오래된 음장이니 잘 알고 계시죠?


요즘 너무 스트리밍 음악에 익숙해지진 않으셨나요?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널직한 공간을 십분 활용해 가끔은 아주 깨끗하고 명료한 음악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음악 듣기 딱 좋은 날씨잖아요. 삼성 뮤직 플레이어는 갤럭시 앱스토어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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