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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5의 초절전모드 활용방법

분류: 노트/갤럭시 노트5 작성일: 2015.12.10 11:08 Editor: 세아향


갤럭시 노트5에는 '초절전모드'가 있다. 초절전모드란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기능의 앱만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제한하여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보다 쉽게 이해될 것이다. 이때 가장 큰 변화는 화면 자체도 '컬러'에서 '흑백'으로 전환된다. 즉, 사용자는 자신이 '초절전모드'를 실행한 상태인지 모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최근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갤럭시 노트5'는 배터리 용량 및 사용성에서 높은 장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초절전모드'까지 실행할 필요는 없었다. 특히, '스마트 고속충전' 기능을 통해서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간까지 단축했기 때문에 더욱 배터리에 대한 부분을 잊고 사용했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5를 사용하면서 '배터리 소모'와 관련하여 보완되었으면 하는 바램 중 하나가 있다면... '취침(수면)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전력소모가 5~10% 정도까지 발생한다는 것이다. 물론 갤럭시 노트5에 설치된 앱 가운데 '실시간 동기화(자동 동기화)' 앱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수면 시간 중 배터리 소모는 저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그렇다고 수면 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잠에 들기 전마다 '실시간 동기화(자동 동기화)' 기능을 켜고 끄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충전기를 꼽아두고 자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충전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지난 주 1박 2일로 회사 워크샵을 다녀오면서 충전의 불편을 느낀 필자가 생각한 수면 시간 중 배터리 소모를 최소한으로 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초절전모드 실행'이었다.





갤럭시 노트5를 알람시계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침대 근처에 갤럭시 노트5를 놓고 잠을 잔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습관적으로 10~20분 정도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잠에 들기 전에 갤럭시 노트5에 충전기를 꼽아 놓으면 되지만, 왠지 전자파 발생이 염려되어 침대에서는 충전기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잠이 들면 보통 아침에 70% 정도의 배터리가 남아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갤럭시 노트5를 충전하는데,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갤럭시 노트5는 '스마트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30분~1시간 정도면 100%까지 완충된다. 이 과정에서는 사실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심지어 '편리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런데 한달에 1~2번 정도 아침에 충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충전 자체를 잊는 경우도 있고 다른 스마폰을 충전하느라 못하는 경우도 있다.



70% 정도 배터리가 남아 있는 갤럭시 노트5를 들고 출근하면서 1시간 정도 사용을 하게 되면 배터리는 40% 정도로 줄어든다. 회사 출근 후에 충전을 하면 되지만... 아침에 충전을 못 하는 날이면 꼭 이상하게 낮시간에도 외근이나 회의로 충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루 종일 배터리에 쫓기며 살게 되는 날이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배터리를 최소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주는 '초절전모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위 상황에서 '초절전모드'를 실행할 수 있는 경우는 언제일까?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바로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다. 보통 5~7시간 내외의 수면 시간에 우리가 갤럭시 노트5와 같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시간 확인' 기능이다. 자다가 잠깐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하거나, 필자와 같이 알람 시계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수면시간에 스마트폰은 사용은 모두 불필요하다. 밤에 오는 메일이나 카톡 메시지 역시 대부분은 중요하지 않은 알림들이다. 정말 중요한 연락이라면 카톡보다 전화로 올 것이며, 초절전모드에서도 전화 기능은 기본 기능으로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초절전모드 실행이 어렵고 복잡할까?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알림창의 '빠른 설정'에서 초절전모드를 곧바로 실행할 수 있다.






초절전모드는 최대 6개의 앱(기능)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드 자체에 제한을 두었다. 그 중 전화, 메시지, 인터넷은 기본 기능이며, 알람/시간, 카카오톡, 계산기, 라인과 같은 추가 앱 중 3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홈화면 자체가 흑백으로 전환되고, 배경화면과 같이 갤럭시 노트5를 예쁘게 꾸며주는 기능 자체가 모두 사라진다.





초절전모드라고 해서 급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수발신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발신의 경우라면 초절전모드가 불편하게 느껴지면 '초절전모드해제'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면 1초 만에 원래의 모습으로 갤럭시 노트5가 돌아온다. 수신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연락처 정보 표시와 같은 기본 전화 기능은 그대로 제공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실제 필자가 사용한 초절전모드는 기대 만큼 괜찮은 결과를 보여 준다. 초절전모드를 실행한 상태에서 수면을 취한 날은 배터리 소모가 2~3% 정도만 소모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갤럭시 노트5를 충전할 필요가 없다. 이런 결과에 만족을 느낀 이후부터는 수면 시간 뿐만 아니라 1시간 이상의 회의 참석시에도 '초절전모드'를 실행한다. 어차피 회의 시간에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되고 급한 연락은 전화/문자메시지로 수신되기 때문에 불편한 상황은 없다. 또 일반 모드 전환까지 1~2초면 충분하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쉽고 빠르게 모드 전환을 하면서 사용한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5의 '배터리' 메뉴를 실행하면 위 사진과 같이 현재 상태에서 '남은 예상 사용 시간'을 비롯하여 '절전모드', '초절전 모드' 상태에서의 예상 사용 시간을 보여 준다.




지금까지 '초절전모드'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배터리가 10~15% 정도 남았을 때 사용하는 기능으로 생각을 정해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갤럭시 노트5의 배터리가 100%라고 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1시간 이상인 상황이라면 '초절전모드'를 실행하여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그만큼 갤럭시 노트5 배터리 충전 횟수가 줄어들고 보다 오래 갤럭시 노트5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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