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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 어떤 매력들이 있을까?

분류: 주변 기기 작성일: 2015.12.07 08:00 Editor: pcp인사이드

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 어떤 매력들이 있을까?

삼성전자가 PC쪽 사업을 축소해왔는데요. 다시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4일 미국 시장에 아티브 북9 프로와 아티브북9 스핀 2가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모델들에 대한 정황도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좋은 기회로 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 제품을 1달 정도 사용할 기회가 왔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의 매력적인 부분을 말이죠.

360도 회전 듀얼 힌지 디스플레이

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의 가장 큰 특징은 디스플레이 듀얼 힌지 부분이 360도 회전을 한다는 점입니다.

듀얼 힌지를 탑재하여 자유로운 각도로 회전을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노트북 모드와 180도 회전한 태블릿 모드 그리고 삼각형 형태로 세워서 사용하는 텐트 모드(?)가 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를 회전시킬 경우 자동으로 인식하여 키보드나 디스플레이가 해당 모드에 맞게 변경됩니다.

예를들어 180도 회전하게 되면 태블릿 모드 형태로 전환되어 키보드가 바닥면으로 가게 되는데요. 이 경우 자동으로 키보드가 인식되지 않는 방식입니다. 물론 터치 디스플레이로 태블릿 모드에서는 터치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형태는 이미 타 경쟁업체(레노버 요가 등)를 통해서도 출시된바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회전시켜 조금 더 다양한 활용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노트북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이는 지금은 어느 정도 정체되어 있지만 한때는 노트북을 위협했던 태블릿에 노트북 시장이 잠식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차별화된 무언가를 적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제품들을 보면 굳이 입력방식에 있어 터치만으로 대체하기에 한계가 분명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키보드를 굳이 바닥면으로 돌려가면서까지 충분한 혹은 새로운 쓰임새를 제공하는가에 대한 부분은 실제 사용해본 사용자로써 조금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노트북에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만으로도 입력방식이 하나 추가되면서 편리해질 수 있다라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 될 듯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서피스류의 제품을 삼성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삼성 입장에서 그때까지 MS 서피스 등 현재 이슈가 되는 제품에 어느정도 대응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제품이기도 하고 말이죠.

QHD+ 디스플레이

두번째 장점은 디스플레이에 있습니다. 13.3" QHD+(해상도 : 3200X1800) 276ppi PL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해상도를 통한 화질에 민감한 분이라면 꽤나 반가운 스펙이 아닐까 합니다.

추가로 아웃도어 모드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성상 휴대성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했을 때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으로 제품을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700nit(기본 350nit)까지 밝기를 높힐 수 있는 아웃도어 모드를 제공합니다. 2배까지 밝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웃도어 모드 설정시 밝기가 과도하게 밝아지면서 선명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이외 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 디스플레이의 큰 특징을 꼽자면 바로 Real Time HDR 기능입니다. 카메라도 아닌데 뜬금없이 Real Time HDR? 이라고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듯 한데요. 실제 카메라 혹은 UHD TV와 동일하게 어두운 부분은 더 밝게, 밝은 부분은 어둡게 조절하여 더욱 세밀하게 표현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픽셀 자체적으로 명암비, 밝기 등을 조절하여 실시간으로 명암차이를 줄인 자연스럽고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Real Time HDR은 배터리 사용시간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에 상당히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모바일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입장에서 노트북 역시 동일한 욕심이 있을 듯 합니다. 아티브북9 프로(4K)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스펙이지만 휴대성을 고려한 제품군으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4.9mm, 1.3kg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역시 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Core i7 6500U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으로 Core i 시리즈 제품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 중 하나입니다.

측면 다이아 커팅 디자인과 풀 알루미늄 바디 적용 등을 보면 기존 아티브 북의 룩앤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구성과 슬림한 스타일 모두를 공략한 디자인인데요. 휴대성을 위한 슬림한 두께와 무게를 고려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세대 아티브 디자인이 조금 더 날렵한 느낌이 있어서 좋은 듯 한데요. 여전히 아티브만의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은 그대로 유지된 듯 합니다. 아쉬운 점은 컬러가 한 개밖에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다라는 점과 여전히 지문이 많이 묻어난다라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공략하기에는 컬러의 다양성 측면에서 전혀 고려되지 않은 듯 합니다.

인체공학적 설계 키보드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키보드 입니다. 오타가 적고 타이핑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르게 되는데요. 성능이 좋은 것보다 키보드가 편해서 오타 없이 타이핑하면 오히려 업무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작년부터 삼성에서 출시된 키보드 스펙을 보면 UL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키보드에 주는 인증이라고 합니다. 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 역시 UL 인증을 받았는데요. 키캡 간격이 1.5mm이며 깊이는 0.3mm로 타이핑 시 키 간섭이 적고 적당한 눌림을 통한 편안한 타이핑 감을 제공합니다.

그만큼 손 목에 무리를 적게 주고 오타 발생 등을 최소화한 키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봤는데 적당한 눌림과 피드백 그리고 넓은 키 간격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문서 작업이 많은 분들에게 충분히 만족할만한 키보드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터치패드의 경우 더욱 정교해졌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맥북프로 처럼 포스 터치 등 차별화된 기능은 없었습니다.

아티브 북9 스핀(ATIV Book 9 Spin) 스펙

프로세서 : 인텔 6세대 코어 i7 6500U 프로세서
운영체제 : 윈도우10
메모리 : 4/8GB
스토리지 : 128/256GB SSD
디스플레이 : 13.3" QHD+(해상도 3200x1800) PLS
그래픽 : 인텔 HD 그래픽스
스피커 : 2W * 2개
카메라 : 720p HD 지원
네트워크 : 802.11 ac 2X2, Bluetooth 4.1
I/O : USB3.0 3개, HDMI, Micro SD
배터리 : 39wh 최대 10시간
크기 : 314.6x220.6x14.9mm
무게 : 1.30kg
가격 : 1,399달러

전체적인 스펙과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해보면 무난한 가격대의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화질과 키보드 그리고 휴대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라면 구입 후보군에 올려볼만한 제품이 될 듯 합니다. 여기에 터치 디스플레이와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는 덤이 될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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