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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지금까지 나온 모바일 결제와 뭐가 다를까?

분류: 삼성 소프트웨어 작성일: 2015.08.24 08:00 Editor: 스마트디바이스

페이, 페이, 페이. 삼성 페이

모바일 결제 전성시대

지난 8월 20일부터 삼성페이가 정식으로 서비스되기 시작했습니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물론, 이전 갤럭시 S6와 갤럭럭시 S6 엣지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5를 기다리는 것과는 별개로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의 활용법을 또다시 한 번 새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가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등 다양한 페이 서비스가 있지요. 그 가운데 삼성 페이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면서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NFC 등 어려운 용어나 지원 가능한 가계를 열심히 찾아다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일반 신용카드를 쓰는 것과 동일하지요.


카드의 바코드를 띄우고 그것을 읽어 결제를 진행하는 비접촉식 모바일 결제는 이전에도 존재했습니다. 다만, 절차가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지는 못했죠. 게다가 가맹점이 아니면 쓰기도 어려웠습니다. 반면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정보를 가상으로 만들어 마그네틱 카드결제기가 있는 곳이라면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신호를 가상으로 만들어낸다니 잘 이해가 안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동차를 갖고 있는 분이라면 가장 좋은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카세트 데크용 카팩입니다. 일반적으로 카세트테이프은 흑갈색의 테이프가 데크를 지나가면서 생기는 신호를 이용해 음악을 재생하지요? 하지만 MP3 플레이어나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카세트 데크용 카팩을 보면 데크처럼 생긴 물건이 덩그러니 달려있을 뿐입니다. 이곳에서 카세트 테이프의 자기 신호를 가상으로 만들어내고 자동차의 데크는 그 신호를 받아들여 음악을 재생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신용카드에는 갈색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그곳을 리더기에 긁으면 자기장이 발생하며 신호를 내보내는 것입니다. 삼성 페이는 이 신호를 가상으로 만듭니다. 그럼 리더기는 마치 카드를 긁은 것으로 인식하고 결제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은 보안 측면에서는 다소 위험도가 높은 방식입니다. 마음먹고 카드 정보를 가로챌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삼성 페이는 녹스를 이용한 자체 보안은 물론, 카드의 정보를 토큰화하는 보안 방식까지 철저하게 담고있어 카드 정보가 세어나갈 위험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뭔가 좋아보이지만 뭔지 잘 모르겠던 삼성 페이, 조금은 이해가 되셨나요? 앞으로 스마트디바이스는 삼성페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많은 각도에서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스마트디바이스의 필진이 여러분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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