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


'육아'란 것을 시작하면 누구나 변화하게 될 것이다. 변화의 정도는 다를 수 있지만 변화한다는 것만큼은 모두 똑같을 것이다. 이런 변화 중 하나 바로 '아이 사진'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잘 사용하지 않았던 분들도 아이를 낳아서 육아를 시작하면 가장 손쉽게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의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아내나 남편 또는 가족에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이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라인'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일 것이다. 모바일 메신저의 경우 원거리의 사용자에게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지만 한번에 공유되는 파일 갯수가 제한적이라서 대용량의 많은 파일을 한번에 전송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진을 주고 받는 것은 복잡하고 번거러운 방법이라 여겨져서 그것 역시 편리한 방법으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이번 글에서는 Wi-Fi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퀵 커넥트(Quick Connect)' 기능을 통해서 다수의 사진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과거 피처폰 시절에는 연인이나 부부가 '커플폰'을 사용하는 이유는 '디자인'이 유일했다. 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같이 사용한다는 것에서 오는 기쁨이 바로 커플폰을 사용하는 이유였던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커플폰'으로 사용하면 디자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에서도 매력적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퀵커넥트' 역시 필자와 같이 가족이나 연인, 부부, 친구가 같은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부부나 가족, 연인의 경우 특정 한 사람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부부, 가족, 연인의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남성분들이 여성 분들의 모습을 사진 촬영해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필자의 경우 아이와 아내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필자의 갤럭시 노트4에는 가족 사진이 항상 많이 보관(저장)되어 있다.


사진 촬영을 한다고 그 사진을 필자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내와 가족들에게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게 되는데... 지금까지는 앞에서 설명한 모바일 메신저로 사진을 주고 받았다.


그런데 여행이나 나들이를 다니면서 하루에 촬영한 사진이 30장 이상의 경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사진 갯수를 초과하기 때문에 번거럽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발견한 것이 '퀵커넥트'였다.




퀵 커넥트 기능은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한 삼성 스마트폰의 '알림창'에서 쉽게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퀵 커넥트'메뉴를 선택하면 되는데... 퀵커넥트는 Wi-Fi와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한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Wi-Fi와 블루투스 기능이 비활성화상태라고 해도 퀵커넥트를 사용할 때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퀵 커넥트 실행시 필요한 서비스를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스마트폰이 알아서 실행(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퀵커넥트에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기억할 필요도 없으며, '퀵커넥트'버튼(메뉴)만 누르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는 것이다.





퀵 커넥트로 연결하길 원하는 갤럭시 노트4에서 '퀵 커넥트'를 실행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서 근처의 기기를 검색하여 연결 준비를 한다.




갤럭시 노트4의 퀵 커넥트는 이미지(촬영된 사진)은 물론이고 카메라로 사진/동영상 촬영 후 전송, 동영상, 오디오, S노트, 캘린더, 위치 연락처,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콘텐츠(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앞에서 컴퓨터를 연결해서 주고 받을 수 있는 데이터의 대부분을 퀵 커넥트로 대신할 수 있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설치 파일인 apk 확장자 파일도 '파일' 메뉴를 사용하여 퀵 커넥트로 전송할 수 있다.




3월로 분류된 이미지(사진, 스크린샷 등)를 터치 한번으로 선택하여 '완료' 버튼을 누르면 한번에 총 86개의 많은 이미지 파일을 퀵 커넥트로 전송할 수 있다.


만약 위와 같이 86개의 이미지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약 5번의 전송 과정을, 마이피플은 9번의 전송 과정을 해야 전송이 가능하다. 이런 과정을 퀵 커넥트는 한번에 완료하는 것이다. 86개 이상의 이미지도 한번에 전송할 수 있으니 다수의 파일 전송에 있어서는 모바일 메신저와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이다.





퀵 커넥트는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다수의 대용량 파일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앞에서 예를 든 86개의 사진 총 용량은 약 300MB 정도지만 퀵 커넥트를 통해서 전송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여초 정도였다.


물론 LTE 데이터를 사용한 것도 아니므로 대용량 파일 전송에 소비되는 비용은 없다!


다수의 대용량 사진을 주고 받거나, 영화 콘텐츠와 같은 동영상 파일을 주고 받을 때... '퀵 커넥트'는 컴퓨터 없이도 스마트폰 끼리 연결해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4 뿐만 아니라 갤럭시 S6에도 해당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다수의 사용자가 퀵 커넥트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이미지)과 동영상을 보다 빠르게 전송하고 싶다면 퀵 커넥트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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