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

중저가지만 쓸만한 갤럭시 A와 E 시리즈

분류: 전시회/MWC 작성일: 2015.03.05 14:00 Editor: 늑돌이

이번 MWC를 통해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저가 제품군도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 제조 기술의 상향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이 중저가 라인업을 재편하면서 새롭게 갤럭시 A 시리즈와 E 시리즈는 내놓습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이 제품들을 MWC 2015 행사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알파의 유전자를 이어받다 - 갤럭시 A3, A5와 A7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그 뒤에 번호가 3, 5, 7을 달고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이름짓기는 스마트폰보다는 자동차 쪽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방식인데, 대표적으로 BMW가 차급에 따라 이 숫자를 앞에 붙이죠. 갤럭시 A 또한 마찬가지 방식입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갤럭시 알파나 갤럭시 노트4에서 볼 수 있는던 금속 재질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덕분에 중급형 제품이라기 보다는 중상급형 제품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죠. 뒷면이 좀 밋밋할 뿐 전체적으로 꽤 멋집니다.



제원 면에서도 모두 삼성전자의 SUPER AMOLED 패널을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갤럭시 A3부터 A7까지 차례차례로 qHD, HD, 풀HD까지 해상도도 좋습니다. 화면도 각각 4.5-5.0-5.5인치의 크기죠.

AP는 듀얼에서 옥타코어까지 쓰고 있고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이 혼용되는 듯 합니다. RAM은 A3만 1GB일뿐 나머지 두 모델은 모두 2GB입니다.



후면 카메라 화소는 800만-1300만-1300만 화소입니다만, 전면 카메라는 재미있게도 500만 화소를 자랑하며 Wide Selfie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중급형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아까울 정도죠.


다만 뒤에 설명할 갤럭시 E 시리즈도 마찬가지지만 내장형 배터리 방식입니다. 어쩌면 갤럭시 S6가 배터리를 내장한다는 것은 이들에게서 예고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행히 메모리 슬롯은 있고요. 모델에 따라 듀얼 USIM이 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보급형같지 않은 보급형, 갤럭시 E 시리즈



갤럭시 E 시리즈는 갤럭시 A 시리즈의 하위 라인업으로 E5와 E7이 나와있습니다. 이보다 저렴한 제품은 갤럭시 J1이 있습니다만 이번 MWC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네요.



갤럭시 A 시리즈와는 달리 옆 테두리 디자인은 갤럭시 S5와 비슷합니다.



역시 후면은 밋밋한 편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E5와 E7이 각각 800만-1300만입니다만, 전면은 A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500만 화소이며 이른 바 Wide Selfie가 가능한 제품군입니다.


화면은 A시리즈와 같이 E5와 E7에 각각 5인치 HD와 5.5인치 풀HD의 SUPER AMOLED 패널을 채용했는데 AP는 A 시리즈에 비해 한단계 낮은 수준입니다. 역시 모델에 따라 듀얼 SIM을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갤럭시 A와 E 시리즈는 앞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라인업에 있어서 결코 적지 않은 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또한 라인업별로 일관성있는 디자인과 전 모델 SUPER AMOLED 패널 채용이라는 점을 보면 꽤 신경써서 준비한 것 같군요.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나 노트 시리즈보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하위 라인업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받아들일만한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각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군은 7 시리즈는 얼마 전의 플래그십 모델 수준입니다. 다만 적절한 가격대 형성과 모델별 차별성을 각인시키는 것은 좀 더 신경써서 진행할 필요가 있겠죠.




신고

트랙백 주소 :: 클릭하시면 주소가 나타납니다.

LOCATION | TAGS | GUESTBOOK | OWNER |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