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


롤리팝을 먹었으니 다음 순서는 공장초기화. 갤럭시S5 공초 따라하기

 

 

참, 여기까지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이전의 SKAF, 자체 개발 플랫폼인 SK Application Framework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용자들의 원성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던 모습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주춤하는가 싶다가 이내 개편을 통해서 이어가는 모습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요금은 요금대로 청구되는데 사양 대비 부족한 하드웨어 자원에 영향을 주는 사전 탑재(프리로드)앱들은 봇물 터진 외산 스마트폰에 의해 잠시 주춤하는가 싶었는데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락 내리락 했던 모습을 기억하게 됩니다.

 

 

 

 

2014/12/08 - 갤럭시S5 롤리팝 업데이트, 킷캣과 달라진 부분은?!

 

사실 순서로 치자면 지난 갤럭시S5 롤리팝 업그레이드 전이나 이후에 바로 안내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판올림 전에 사용하던 혹시 모를 꼬여있던 시스템을 한번쯤 풀어주는 것이 갤럭시S5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좀 더 쾌적한 상황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갤럭시S5를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연결하여 USB메모리에 백업하듯 그대로 카피한 후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를 거치면 되겠습니다.

 

 

 

 

2014/10/14 - 새로 산 갤럭시, '공초'의 비밀 아시나요?

 

이제는 이런 것들 너무 디테일하게 알려 드려도 짜증 막 내실만큼 전문가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기존에 칫솔(chitsol)님께서 작성하신 공초의 비밀이야기를 참고하더라도 크게 다른 맥락은 없지만 그래도 롤리팝을 입에 문 김에 한번 리마인드를 해야할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바로 설정으로 진입해서 일반 - 백업 및 초기화 -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 - 디바이스 초기화만 선택하면 모든 것이 진정한 0에서 시작된다고 봐야 할까요?

 

 

 

 

자, 그렇다면 지금에서야 다시 공장 초기화를 언급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기존까지는 스마트폰을 처음 구입했을 당시의, 사전 설치 앱들이 이미 설치되어 있는 상태로 이해들을 하고 있었을텐데 이제는 정말로 초기화 이후 사용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앱들만 설치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겠습니다. 갤럭시S5의 경우 제조사에서는 계산기나 녹음기 등의 정말로 자주 사용하고 필요로 하는 앱들마저 선택할 수 있게 하는데 역시나 통신사는 중복되거나 크게 쓸모없는 앱까지 제조사 이상의 앱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제는 그런 고민이 필요없다고 할까요? 갤럭시S5 혹은 가장 최근작인 갤럭시노트4 역시 동일하게 해당되는 부분으로 공장 초기화 이후는 어떤 모습일까요?

 

 

 

갤럭시S5의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경우는 그래도 몇개 되지도 않지만 드롭박스나 S헬스, 계산기, 메모, 보이스 레코더 등의 사전 탑재 앱들을 빼둔 상태에서 필요에 따라 그대로 설치하면 되는데 반면 통신사의 경우는 어떤 모습일까요?

 

 

 

 

한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계정 정지된다는 문자가 날아오는 T클라우드나 이제는 크게 사용하지도 않는 네이트, 최근에 리뉴얼된 시럽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구지 여러 앱들로 나누어 놓은 점 등을 포함해서 20여개에 달하는 앱들을 설치할 것이냐를 선택하게 되는데 도대체 T전화는 여기에 포함시키고 있지 않은지 역시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찌 되었건 이번 공장초기화의 목적은 빠릿빠릿하게 구동되는 갤럭시S5를 위한 것이기도 하고 그동안 하나씩 삭제하기 귀찮았던 사전 탑재 앱들을 날려 버리기 위한 작업으로 추후에 필요한 앱들의 경우 갤럭시 엣센셜 등을 통해 설치하면 됩니다. 적어도 갤럭시와 관련된 앱들은 그동안 스마트디바이스에서 자주 소개하던 유용한 앱들 위주인지라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티맵이나 티스토어, 모바일 T월드와 같은 자주 사용하는 앱들은 설치해 두면 되겠지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정말로 쾌적한 갤럭시S5의 모습인데 여전히 T 전화 아이콘이 상당히 거슬리는데요 이미 초기화와 함께 삼성 전화 모드 / SKT T전화 모드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전화 모드 설정 역시 다음에는 만나보지 않았으면 좋을텐데요 이쯤되면 나름 만족스러운 갤럭시S5 롤리팝 업그레이드와 함께 공장 초기화가 끝난 것이겠지요.

  

 

 

마지막으로 하나, 혹시라도 사용하던 갤럭시S5가 벽돌이 되고 저장된 데이터에 큰 문제가 없다면 꺼진 상태에서 볼륨 Up 키와 홈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꾹 누르면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하는 것도 아시겠죠? 순서라고 한다면 wipe data/factory reset - yes delete all user date - reboot system now 순으로 명령만 내려주면 갤럭시S5는 과거 순결했던 영혼으로 돌아갈 지어니 제발 통신사의 사전 탑재 앱 좀 없애주면 안되겠니?


* 편집자 주 : 공장초기화와 일반 초기화는 초기화 후, 백업 설정에 차이가 있을 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스마트폰 부팅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본문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따라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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