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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실용적 디자인과 모션 UX로 차별화

분류: 스마트폰/갤럭시 S2 작성일: 2011.05.11 11:30 Editor: 비회원

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세계 시장에 전작 갤럭시 S의 DNA를 이어 '3S(Speed, Screen, Slim)'의 혁신적 진화를 내세우며 출시를 공식 발표했었고, 출시 이후 3일만에 12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은 놀라웠다. 그리고 해외 IT미디어인 'Engadget'도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이란 극찬을 아끼지 않아 출발부터 순항하고 있는 분위기다.

갤럭시 S2 디자인

갤럭시 S2, 실용적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주다.

이미 국내.외 여러 미디어와 사용자들을 통해 차별화된 특징들을 소개하는 리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갤럭시 S의 성공신화를 새롭게 갱신할 것이란 예측도 분분해지고 있다. 기능적인 매력들은 이미 많이 소개된터라 실제 사용자이자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갤럭시 S2의 특징들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살펴 보았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출시 전 시료를 통해 미리 만나 본 갤럭시 S2의 디자인은 개인적인 취향에선 다소 아쉬움도 적지 않았으나 출시 시점에서 디자인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여지가 남아 있어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메탈 소재의 몰딩라인과 갤럭시 S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후면 스타일 그리고 하이그로시 홀로그램 패턴 디자인이 기대하는 바였다. 물론 다소 지문 자국 등이 남을 수 있겠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였다.

출시 후 완제품으로 만난 갤럭시 S2의 첫인상은 외형적인 고급스런 디자인보다는 사용자가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실용적 디자인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는 느낌이 앞섰다. 실제로 갤럭시 S2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디자이너(방용석 책임)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긴 심사숙고의 시간을 거쳐 디자인이 결정되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엿볼 수 있었다.

그럼 갤럭시 S2의 디자인적 매력과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지 공감되는 부분들을 살펴 보았다.

1. 갤럭시 S2 진면목을 보여주는 4.3인치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

갤럭시 S2 실용적 디자인으로 차별화

디스플레이 영역과 사이드 패널의 컬러매칭으로 보다 넓게 보이는 4.3인치 대화면

갤럭시 S2를 정면에서 보면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넓고 시원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러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은 시각 측정치 1.2mm 정도의 얇게 만든 베젤 적용이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견해이고, 모던한 느낌도 함께 자아내고 있는 듯했다.

전원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감싸고 있는 사이드 패널과 동일한 색감으로 잘 매칭시켜 놓아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이 더 넓게 보이는 면도 없지 않아 보였다.

갤럭시 S2 전면 디자인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의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

그리고 갤럭시 S2 디스플레이 진면목은 전원을 켰을 때 확연하게 드러나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에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것 같다. 눈이 시릴 정도로 깨끗한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아주 매력적인 부분이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느낌은 사용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일 수는 없는 평가다.

2. 슬림함 그리고 휴대성의 극대화

갤럭시 S2는 8.9mm로 전작 갤럭시 S 9.9mm 보다 1mm가 얇아졌고, 무게 121g의 초경량으로 스마트폰의 슬림화와 휴대성의 극대화를 끌어 냈다는 생각이 든다.

측면도 메탈 재질과 프라스틱 재질로 구분해 투 톤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상판 메탈 재질의 빛 반사에 의한 음영을 통해 실제로 두께감을 경감시키는 명암법을 잘 활용한 점도 기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사이드 몰딩부분을 곡면처리해 그립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엿보이며, 좌.우측의 버튼 마감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처리한 것도 만족스런 느낌이다.

갤럭시 S2 전면 디자인

갤럭시 S2는 마이크로 USB 포트를 하단에 배치

Micro USB 포트를 하단으로 배치한 것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한데 갤럭시 S2는 HDMI 포트가 배제되어 있어 향후 Dock 시스템을 통한 확장 포트 활용할 수 있게 끔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갤럭시 S2에는 MHL 기술을 지원하고 있어 HDMI 기능을 대체하게 되는데 MHL은 Mobile High Definition Link의 약자로, 스마트폰 및 다른 휴대용 기기(태블릿, 카메라 등)와 HDTV를 연결해서 1080p HD 동영상 및 디지털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전용 케이블을 이용하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3. 갤럭시 S2, 프리미엄보다 실용적 디자인을 택하다.

출시 전 시료로 만나 본 갤럭시 S2는 후면과 배터리 커버 디자인에 대한 적잖은 아쉬움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와 유사한 하이그로시 재질에 빛에 따라 다양한 패턴이 드러나는 디자인이 적용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최종 확정된 디자인이 아니었기에 출시 후, 보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출거란 기대를 가져 보기로 했었다.

갤럭시 S2 디자인

갤럭시 S2 후면 디자인

이후 출시된 완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재질과 그립감 등에서 신선함과 만족스러움을 느끼게 했고 갤럭시 S2 최종 디자인의 외관적 변화는 프리미엄 디자인 측면보다 실용적인 측면에 더 비중을  둔 느낌이다. 하이퍼 스킨 재질을 사용해 반짝거리는 느낌과 함께 지문이나 기름때가 잘 묻어나지 않게 했을 뿐만아니라 손에서 미끄러져 기기를 망실할 수 있는 단점도 미연에 방지하는 사용자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생각도 든다.

갤럭시 S2 디자인

지문방지와 탄성이 탁월한 하이퍼 스킨 소재의 갤럭시 S2 배터리 커버

갤럭시 S2는 배터리 커버는 재질도 남다르지만 패턴이 보는 각도에 따라 언뜻 피라미드 또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보이는 등  약간씩 다른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마치 섬유에서 볼 수 있는 꼬임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독특한 이러한 패턴 구조가 조금은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해서 남.여 성별에 따른 이질감을 감소시켜 다양한 사용자 층의 감성을 충족시킬 것 같다.

일반 사용자들이 이처럼 뜯어내는 방식의 배터리 커버를 처음 접하게 되면 파손될까 걱정이 앞서곤 할텐데 '하이퍼 스킨(Hyper Skin)' 재질은 일반 프라스틱 소재보다 생산원가가 더 드는 특수가공된 소재이므로 탄성이나 유연함이 아주 뛰어나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앞으로 배터리 교체 시 커버를 벗길 때 과감하게 뜯어도 된다는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불어 그만큼 탄탄한 소재여서 스크래치나 외부의 충격에도 강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갤럭시 S2 실용적 디자인으로 차별화

기술력이 돋보인 800만 고화소 카메라 마감 디자인

800만 화소의 고사양 카메라를 장착하고도 육안으로는 쉽게 구분하지 못할 정도의 1mm 돌출을 디자인적으로, 기술적으로 잘 풀어 낸 것이 다소 놀랍기도 하다. 앞서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옵티머스 2X모델에서는 고사양 카메라 장착에 따른 돌출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감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도 기술력이 남다른 것 같아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되기도 했다.

4. 스마트 UI가 제공하는 사용자 편의성

갤럭시 S2 디자인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라이브 패널

갤럭시 S2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기반 위에 터치위즈 4.0 UX 탑재했다. 개인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매거진 '라이브 패널'은 사용자가 자신이 선호하고 관심있는 콘텐츠들을 홈화면에 구성하고 언제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아주 매력적인 기능으로 가족사진과 간단한 메모 그리고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는 등 사용자의 취향대로 구성하고 별도의 추가 동작업시 한번에 콘텐츠 이용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갤럭시 S2 디자인

생동감이 돋보이는 갤럭시 S2 라이브 배경화면

또한 홈스크린과 메뉴 이동시 만나볼 수 있는 다이나믹 화면 전환 효과는 기존의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로 홈 화면 라이브 배경화면에서도 날씨의 변화에 따라 생동감 있게 반영되는 2가지 배경화면은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마치 사용자와 갤럭시 S2가 일체가 되어 함께 숨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갤럭시 S2 디자인

갤럭시 S2의 소셜 앱과 리더스허브 실행모습

더불어 시대적인 트렌드도 잘 반영한 듯 싶다. 최근 소셜미디어가 각광을 받고 있고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어플리케이션이 SNS앱들이라는 니즈를 십분 반영하여 삼성앱스, 소셜허브, 리더스허브,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등과 같은 국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 사용자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친화적인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갤럭시 S2는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를 해보게 된다.

갤럭시 S2 디자인

실용적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춘 갤럭시 S2

끝으로 전작 갤럭시 S2가 전세계적으로 1200만대 이상(국내 200만대, 해와 1000만대) 판매된 성공신화가 갤럭시 S2에는 적지않은 부담감도 안겨 주겠지만 그럼에도 부족함없이 제 몫을 충분히 감당해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디자인이란 요소가 어느 특정인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춰지기란 쉽지 않아 나름 전작 갤럭시 S와 차별화된 혁식전인 디자인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포커스를 둔 실용성과 편의성에는 전혀 부족함없이 우수한 디자인을 보여줘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게 될 것 같은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갤럭시 S2의 가장 큰 특징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하자면 넓고, 얇고, 가벼운 3가지 요소를 충족하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폰이라는 결론으로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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